K-water, ‘수력발전기자재 성능시험센터’ 28일 개소

민재기 기자

등록 2013-11-27 14:35

▲ 자료제공=k-water     © 안재민 기자


[일간환경=안재민 기자] K-water는 28일 대전시 유성구 K-water연구원에서 ‘수력발전 기자재 성능시험센터’ 개소식을 갖고 관련 중소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박철규 이사장, 안남성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 김석준 한국기계연구원장 등 200여명의 수력발전 기자재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동안 우리나라 수력발전 기자재 분야는 일부 소수력 발전설비를 빼고는 제작이나 설치 경험이 없어 해외 선진기관에 기술이 종속되어 왔다.
 
관련 중소기업의 자체기술력도 취약해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한 국산화 기술의 개발 필요성이 강력히 요구되는 실정이었다.
 
K-water를 중심으로 한 공공기관 협의체는 수력기자재 성능시험센터 발족을 기점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강소기업 육성과 기자재 국산화 및 제품 신뢰성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더불어 오는 2030년까지 수력발전 분야 신규 일자리 1만개 창출 및 중소기업 매출 1조원 돌파 등을 위해 정부와 각계의 노력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K-water 최계운 사장은 “정부 3.0 구현과 창조경제 실현에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할 수력발전 기자재 성능시험센터 개소를 계기로, 관련 분야 원천기술 및 품질 인증 공신력 확보, 시장 확대 등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재기

민재기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가 12345
등록일자2025-01-01
오픈일자2025-01-01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김철수
편집인김철수
연락처02)1234-5678
FAX070)1234-1234
일간환경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