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11월 2일 ‘구로사랑상품권’을 100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
구로구, `구로사랑상품권` 110억원 규모 추가 발행(제로페이 결제 자료사진)
구로구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위축된 소비를 진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모바일 지역화폐 ‘구로사랑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추가 발행은 지난 9월 발매한 100억원 규모의 구로사랑상품권이 하루 만에 판매가 완료됨에 따른 4차 발행이다.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 상품권인 ‘구로사랑상품권’은 1, 5, 10만원 3종류가 발행된다. 대형마트, 백화점 등을 제외한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 1만 3970개소와 공공배달앱 11개사에서 모바일 결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구매 시 10% 할인율이 적용되며 구매한도는 1인당 70만원(보유한도 200만원)이다. 7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매하는 경우 현금 63만원을 지불하면 된다.
결제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추가로 주어진다.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5년.
구입은 11월 2일 오후 12시부터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핀트, 페이코, 핀크, 티머니페이, 제로페이 온, 010제로페이, 유비페이, 신한 쏠(SOL), 우체국 PostPay, 농협, 부산은행, 대구은행, 경남은행, 전북은행, 광주은행, 우리은행, Syrup Wallet, 농협상호금융 콕뱅크, IM샵 등 22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구로사랑상품권은 지난해 3회에 걸쳐 135억원, 올해 2월 180억원, 7월 110억원, 9월 100억원 등 총 525억원 규모로 발행됐으며, 모두 조기에 완판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구로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소상공인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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