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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24일 열린 산림교육심의위원회를 통해 국립수목원 등에서 신청한 8개의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인증했다고 30일 밝혔다.
※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 총 9건(1건 기 인증, 8건 금회 인증)
※ 위원회(19명) : 산림청 차장(위원장) 등 담당공무원 8명, 교수 등 민간전문가 11명으로 구성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은 질 높은 숲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국민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산림교육, 휴양, 문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프로그램의 내용, 운영인력, 안전관리, 활동장소 등을 사전에 검증해 주는 제도이다.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개발ㆍ보급하고자 하는 자가 국가에 인증을 신청하면 산림교육심의위원회에서 현장조사 등 심사를 거쳐 인증을 하게 된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이번에 인증한 국립수목원의 「신나는 초록교실」은 ‘광릉숲 곤충탐험대’, ‘시크릿 가든’ 등 초등학교 교과 과정의 학습내용과 연계한 산림교육프로그램으로 생물의 다양성과 숲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녹색사업단의 ‘나무의사 되기’, 북부지방산림청의 ‘꼬물꼬물 새싹이 돋아나요’, 춘천국유림관리소의 ‘우와! 여름이다’ 등 만3∼5세의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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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강혜영 산림교육문화과장은 “앞으로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기준을 보완하여 법률개정 등 정비를 마치면 프로그램 인증 제도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유아, 청소년, 성인 등 대상별 특성에 맞추어 우리 국민들이 숲에서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숲 체험을 할 수 있도록 2017년까지 100개의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인증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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