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 적극적인 자립지원으로 저소득층 청년들이 자활기업 GS편의점을 오픈했다.
GS25성내동원점 개소식 1
지난 2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GS25 성내동원점’은 관내 유일한 자활기업이다. GS리테일의 경영기술과 유통구조의 신기술을 전수받아 안정적으로 자활사업을 운영해 온 GS25강동암사점에서의 자활 근로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자활참여자 4명이 공동창업하였다.
강동지역자활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활지원사업인 ‘자활기업’은 참여자들이 상호간 협력하여 스스로 사업계획과 예산집행 등 주요사항을 자체 결정하고 운영한다. 뒤에서는 강동지역자활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리한다.
GS25성내동원점 개소식 2
구에서 운영 중인 강동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설립된 후 근로능력이 있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현재 15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창업한 ‘GS25 성내동원점’은 참여자 대부분이 20대 젊은 청년으로, 취업난을 겪으며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저소득층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데 매우 의미가 있다.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에서도 이번 자활기업 개소를 계기로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더 많은 저소득층 청년들이 도전정신을 가지고 자활기업 창업을 통해 사회로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자활근로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기업 창업을 통해 자립의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자활사업을 통해 근로 의욕을 고취하고 자립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제주,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평가 및 우수 업체 지원
- 정부, 부동산 시장 점검 TF 가동… “주거안정 최우선, 시장 불안 총력 대응”
- 생성형 AI 저작권 분쟁 예방 나선다… 등록 및 활용 안내서 6월 말 발간
- 빵류 섭취 후 살모넬라균 감염 집단발생… 세종·부안서 추가 확인
- 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최…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해법 모색
- 국내 최초 유일 전기차부품 쇼핑몰 ‘이파트 Epart’ 운영 기업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KGM,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글로벌 시장 수출 선적
-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1호 굴뚝 해체 완료
- 관악구,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총놀이…`가족 숲포츠 올림픽` 개최
- 마포구, 구민의 마음 헤아린 적극행정 함께 추천해주세요
많이 본 뉴스
- 1네이버클라우드, AI 영상 분석 서비스 ‘MAIU’ 공개…편집시간 1/15로 단축
- 2경기도, 광교저수지·팔당호 녹조예방 총력대응
- 3인천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상황 점검
- 4강북구, 돌봄특화사업 `우리동네 이음마루` 운영 본격화
- 5평택시, 국제학교 유치 협상 마무리…최종 선정 절차 착수
- 6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2차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추진
- 7현대자동차, ‘2026 그랜저’ 출시…스페셜 트림 ‘아너스’ 신설로 선택폭 확대
- 8용산구, Y.로컬랩 실전 창업 교육 실시
- 9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천왕청소년마을축제 ‘All Day Youth Day’ 성료
- 10GH, 부천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실시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