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인천 청년들을 직접 만나 인천시의 청년정책을 설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29일(19시) 미추홀구 주안동 소재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인천표 청년정책 공유를 위한 만남의 장 ‘2030 청년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화에서는 그동안 인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발굴한 청년 정책별 지원대상, 내용,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을 계획이다.
특히, 박남춘 시장이 나서 인천표 청년정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관련 국·과장들 4개 분야 정책사업에 대해 직접 안내한 후, 이에 대해 청년들과 질의‧응답 등 대화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설명회를 갖는 인천형 청년정책의 추진분야는 취·창업 일자리분야, 주거·생활분야, 여가·문화분야, 배움·체험분야 등 4대 분야로, 전략별 실천과제와 20개 중점추진과제, 82개 세부 단위사업을 담고 있다.
세부 단위사업의 5개년 사업비도 기존에는 54개였으나 28개의 신규사업이 추가되어 82개로 늘었으며, 사업비도 당초 3,710억 원에서 7,016억 원으로 3,306억 원이 증가됐다. 이에 따라 2022년도 사업예산도 43개 사업, 473억 원에서 82개 사업, 1,304억 원으로 2.8배가량 확대해 추진하게 된다.
행사 참석은 군인, 신혼부부, 창업가, 일반청년 단체 등 각계각층 청년 100여 명의 QR코드 신청을 통해 이루어지며, 참석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서도 인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유튜브 검색창에 ‘2030 청년과의 대화’를 검색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이후에도 시청할 수 있다.
윤재석 시 청년정책과장은 “인천시가 청년이 일하고 싶은 일자리가 넘치고 안정된 생활이 가능한 청년생활 1등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청년정책을 발굴한 만큼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보문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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