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ll-IP 기반 통합 올인 솔루션 개발

민재기 기자

등록 2013-11-28 10:27



▲ 사진제공=KT     © 안재민 기자


[일간환경=안재민 기자] KT(www.kt.com)는 28일 우면동 연구개발센터에서 올아이피(All-IP) 기반의 통합 올인(All IN) 솔루션을 개발 및 현장적용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올아이피(All-IP) 기반의 인빌딩 올인(All IN) 시스템이란 한 건물 내에 복수의 서비스, 사업자를 하나의 유무선 솔루션으로 통합 수용하는 서비스다.
 
기존 서비스, 사업자 별로 각각 시스템을 구축하던 기존 인빌딩 방식을 개선, 시스템 구축비용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의미다.
 
KT에 따르면 빌딩 내에서 유·무선·관제 신호를 통합해 하나의 케이블을 통해 전송하는 방법, 인빌딩 환경에서 트래픽 부하의 효율적 측정 및 관리 방법 등에 관한 다수의 특허기술이 이번 연구의 핵심이다.
 
이를 통해 인빌딩 네트워크의 관리·설치를 용이하게 하고 투자비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KT는 이번 솔루션은 SKT, LGU+는 물론 해외사업자의 서비스 수용이 가능하며 LTE, WCDMA, WiFi, 엘리베이터 시스템 등 다양한 서비스 접목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KT 네트워크전략본부 박재윤 본부장은 “통합 인빌딩 올인 솔루션을 통해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인빌딩 시스템의 혁신적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올아이피(All-IP) 시대를 앞서가는 기술 및 서비스를 ICT 고객 분들께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스템은 내년 3월에 광화문 사옥에 추가적으로 시범서비스 테스트를 진행한 후 본격적으로 상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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