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연말을 맞아 구매고객 대상 경품행사와 홍보물품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월 금천구 남문시장에서 진행됐던 경품축제 모습
금천구는 지역주민과 상인 모두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계획했다. 행사 기간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들은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과 다양한 생활용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독산우시장, 현대시장, 대명시장, 은행나무시장, 남문시장, 독산동 맛나는거리 상점가에서 진행된다. 각 시장별 일정이 다르며, 준비된 경품 소진 시 종료된다.
먼저 대명시장에서는 경품 소진 시까지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두루마리 휴지를 증정한다. 은행나무시장은 2만 원 이상 구매 시 1회용 비닐팩을, 3만 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5천 원권을 준다.
독산동우시장에서는 12월 13일(월)부터 24일(금)까지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KFAD 마스크 1박스를 증정하고, 현대시장에서는 12월 15일(수)부터 16일(목)까지 5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천 원권, 10만 원 이상은 1만 원권을 준다.
또한 남문시장에서는 12월 14일(화)부터 23일(목)까지 2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룰렛 추첨을 통한 생활용품을 증정하는 행사와 함께 물건을 구입한 고객에게 사탕과 핫팩을 주는 특별 이벤트도 실시한다.
아울러 독산동맛나는거리 상점가에서는 12월 17일(금), 18일(토) 이틀간 2만 원 이상 구매 시 라면 1봉지, 3만 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5천 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연말에 전통시장에 방문하셔서 장도 보시고 다양한 경품 혜택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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