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대선 후보, 코로나 인력 확충 공약 발표해야"

최윤식 기자

등록 2021-12-02 16:09

불평등끝장2022대선유권자네트워크, 무상의료운동본부와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 등 시민사회단체가 2일 오전 참여연대에서 `무책임한 재택치료 방침 철회 및 병상확보인력확충 요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대선 주자들이 어떠한 입장표명도 하지 않고 대책도 언급하지 않는 것을 지적하면서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 공약을 내놓을 것을 요구했다.불평등끝장2022대선유권자네트워크, 무상의료운동본부와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 등 시민사회단체는 2일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코로나 재택치료 방침 철회 및 병상 인력 확충을 촉구했다.

 

이들은 재택치료의 경우 치료가 아닌 모니터링일 뿐이고, 이송 가능한 병상이 없으면 재택치료는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이다. 또한, 감염병 상황이 장기화될 것이 예측됐는데도 지난 2년간 제대로 된 공공의료 정책 하나 내놓지 못했다며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지금의 위기상황에 대해 대선 주자들이 어떠한 입장표명도 하지 않고 대책도 언급하지 않는 것을 지적하면서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 공약을 내놓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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