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70%, 복권 당첨 시 ‘직장 관둔다’

최윤식 기자

등록 2013-11-28 08:47

[일간환경=안재민 기자]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수시로 복권을 구입하고 있으며 20.5%는 일주일에 3개 이상의 복권을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8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69.8%는 평소에 복권을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 평균 복권 구매 횟수는 평균 1.9개로 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개’가 58 %로 가장 많았고, ‘2개’ 21.4%, ‘5개’ 12.5%, ‘3개’ 6.2%, ‘4개’는 1.8% 순이었다.

주로 구매하는 복권의 종류는 44%로 ‘로또’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연금복권’이 42.8%, ‘스포츠토토’ 9.8%, ‘즉석복권’ 2.1%, ‘인터넷복권’ 0.2% 순이었다.

복권 당첨금 사용방법은 26.9%가 ‘저축이나 부동산·주식 등 투자’를 꼽았다. ‘대출금 상환 등 빚 탕감’ 26.5%, ‘창업이나 개인사업 자금’ 는 16%, ‘가족과 분배’ 8.5%, ‘불우이웃을 돕거나 기부자금’은 7.3%이었다. 이외에도 ‘쇼핑이나 유흥비’(6.4%), ‘해외 이민 자금’(5.2%) 등의 의견이 있었다.

‘복권 1등에 당첨된다면 현 직장생활은 어떻게 하겠는가’라는 질문에는 69.4%가 ‘그만 둔다’는 의견을 보였다.
최윤식

최윤식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가 12345
등록일자2025-01-01
오픈일자2025-01-01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김철수
편집인김철수
연락처02)1234-5678
FAX070)1234-1234
일간환경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