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울산의 미래발전 밑그림에 대한 시민 의견에 나선다.
울산시는 12월 13일 오후 1시 50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안)’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중장기발전계획 구상(안)
이번 공청회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울산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안)에 대해 시민과 관계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 중장기발전계획은 지난 1997년 광역시 승격 이후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계획으로 이번 계획은 오는 2040년까지의 울산의 미래상을 그려내기 위한 것으로 울산연구원이 용역을 맡아, 오는 12월말 완료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그동안 4월 착수보고회 이후 시민참여단 운영, 전담팀(TF) 구성 운영, 시민-전문가 설문조사, 전문가 원탁회의(라운드 테이블), 중간보고회를 거쳐 이번 공청회를 마련했다.
이날 공청회는 울산연구원 이 경우 혁신성장연구실장이 대세(메가트렌드) 분석, 국내외 도시전략 분석을 통해 도출한 이상(비전)과 5대 목표도시 및 목표도시별 전략과 핵심계획(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울산대 김재홍 교수가 좌장을 맡고 울산대 이성균 교수, 울산대 주은수 교수, 경주대 김규호 교수, 영상대 최양원 교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규호 실장, 유니스트 정지범 교수가 참여한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시민들의 의견을 담아 시민과 함께 만드는 울산 중장기발전계획으로 잘 마무리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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