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청년 세대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청년들이 직접 해결사로 나서는 ‘영등포 청년 네트워크’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등포 청년 네트워크는 청년 거버넌스의 주체로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모으고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체적‧자율적으로 활동하는 청년 공동체이다.
구는 지역 활동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선도적 정책 발굴․운영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청년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청년 네트워크의 구성과 활성화에 힘써왔다.
앞서 지난 11월에는 온․오프라인 청년 공론장 ‘더나영 월드’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많은 청년들이 온라인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를 활용해 함께 교류하며 사회 이슈, 청년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 청년 네트워크의 주요 활동 내용은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지역 청년 의견 수렴 위한 열린 공론장 운영 ▲청년 관련 교육‧행사 참여 등이다.
올해 모집하는 네트워크 참가자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 동안 영등포 청년 정책의 발전을 위해 활약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회의 참석수당 및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청년 ▲영등포구 소재 직장(자영업)에 다니는 청년 ▲영등포구 소재 청년 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다.
구는 청년활동 경력과 자기소개서, 성별·연령별·업무분야별 다양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영등포 청년 네트워크 활동 우수 참여자는 우대받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40명 내외로, 최종 선정 결과는 12월 말 개별 통보 예정이다.
영등포 청년 네트워크 모집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다양한 활약을 펼칠 열정과 패기 넘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친화적인 구정 문화와 소통‧공감행정을 기반으로 청년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홍보포스터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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