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가 이달 9일(목)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2021년 전국 지역 안전지수’ 6개 분야 중 3개 분야에서 1등급(‘가장 안전’)을 달성했다.
목동재난안전체험관 교육 사진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하는 ‘지역안전지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전년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지표별 안전 수준을 나타낸다.
양천구는 구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하여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추진하고,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신청기관을 방문하여 대상별 맞춤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천생활안전체험관 심폐소생술 교육 사진
아울러 양천생활안전체험관교육관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화재진압 △연기피난 △완강기 △전기가스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위험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순찰·점검·신고 및 안전취약가구에 대한 전기·가스 등 안전기구 점검 및 설치 지원, 복지시설·어린이집 등 공공시설의 화재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한 방연마스크를 비치하는 등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화재, 범죄, 생활안전 세 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2년 지역안전지수부터는 안전의식 지표가 추가되어, 운전자 안전벨트 착용률, 고위험음주율, 건강검진 수검 비율 등의 통계를 새로이 반영, 지역의 안전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게 되는 만큼, 양천구에서는 지속적인 안전관리 및 안전의식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구민의 안전보다 위중한 것은 없다는 생각으로 그간 우리 구의 모든 직원들이 다함께 애쓴 결과, 감사하게도 안전 지표에서 세 개 분야 최고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 양천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상현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제주,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평가 및 우수 업체 지원
- 정부, 부동산 시장 점검 TF 가동… “주거안정 최우선, 시장 불안 총력 대응”
- 생성형 AI 저작권 분쟁 예방 나선다… 등록 및 활용 안내서 6월 말 발간
- 빵류 섭취 후 살모넬라균 감염 집단발생… 세종·부안서 추가 확인
- 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최…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해법 모색
- 국내 최초 유일 전기차부품 쇼핑몰 ‘이파트 Epart’ 운영 기업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KGM,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글로벌 시장 수출 선적
-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1호 굴뚝 해체 완료
- 관악구,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총놀이…`가족 숲포츠 올림픽` 개최
- 마포구, 구민의 마음 헤아린 적극행정 함께 추천해주세요
많이 본 뉴스
- 1네이버클라우드, AI 영상 분석 서비스 ‘MAIU’ 공개…편집시간 1/15로 단축
- 2경기도, 광교저수지·팔당호 녹조예방 총력대응
- 3인천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상황 점검
- 4강북구, 돌봄특화사업 `우리동네 이음마루` 운영 본격화
- 5평택시, 국제학교 유치 협상 마무리…최종 선정 절차 착수
- 6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2차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추진
- 7현대자동차, ‘2026 그랜저’ 출시…스페셜 트림 ‘아너스’ 신설로 선택폭 확대
- 8용산구, Y.로컬랩 실전 창업 교육 실시
- 9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천왕청소년마을축제 ‘All Day Youth Day’ 성료
- 10GH, 부천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실시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