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전기통학차량 늘려 나가자!”

최윤식 기자

등록 2021-12-20 15:14

차량에서 내뿜는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에서 어린 학생들이 벗어나기 위해서는 전기통학차량이 널리 보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박사훈 전국셔틀버스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앞 잔디광장에서 `친환경 전기통학차량 운행개통` 기자회견을 열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박사훈 전국셔틀버스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앞 잔디광장에서 `친환경 전기통학차량 운행개통` 기자회견을 열고 전기통학차량 확대를 주장하면서 구호를 외쳤다.

 

심상정 대선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뒤 친환경 전기통학차량에 직접 시승해 박사훈 위원장의 설명을 듣는 등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참석자들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하며 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통학차량을 모두 친환경 전기통학차량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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