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마곡지구 미분양주택 1,165세대 완판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5-07 14:46

서울시 SH공사(사장 이종수)는 마곡지구 미분양물량 1,165세대를 완판했다고 6일(화)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28일 시작한 미분양주택 분양촉진방안 시행 156일 만이다.

SH공사는 마곡지구 미분양물량에 대해 특별선납할인 등의 분양가격 조정을 시행하지 않았지만 미분양 발생 즉시 분양조건을 완화하고 선착순분양을 시행했다. 또한 전문 분양대행사를 통한 마케팅기법을 도입했다.

※ 마곡지구 분양단계별 공급 현황
구 분 전용
59㎡
전용
84㎡
전용
114㎡
분양금액
(억원)
분양대상 세대수(A) 2,854 80 1,510 1,264 13,578
일반분양 공급세대수(B) 1,689 72 1,009 608 7,910
미분양주택 세대수(C)=A-B 1,165 8 501 656 5,668

이번 마곡지구 미분양주택 완판으로 SH공사는 5,668억원의 분양수입을 확보해 부채감축에 힘을 보탰다.
마곡지구 완판은 ‘부동산시장 장기 침체 탈피’라는 긍정적 신호로 평가된다.

마곡지구는 5월 29일(목)부터 14・15단지 입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집주인 맞이에 들어간다. 또한 대기업 등의 입주가 시작되고 마곡지구의 윤곽이 그려지는 시점에 서울 서남부 관문으로 위상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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