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오는 24일(금)까지 난곡·난향 도시재생의 기록을 담은 ‘레코드 난곡’ 마을기록 전시회를 진행한다.
레코드 난곡` 마을기록 전시회 사진
전시회는 지난 16일(목)부터 20일(월)까지 5일간 진행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반영해 24일까지 기간을 연장했다.
현재 도시재생뉴딜사업 중인 난곡로24길 일대 2개 전시관에서 진행하며, 행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해 도시재생의 준비 단계부터 현재까지 추진해 온 성과와 주민참여 프로그램의 결과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전시1관은 지난 5년간 난곡·난향도시재생 희망지 사업부터 현재까지 마을의 사진과 기록, 구술 등으로 꾸며졌으며, 도시재생을 통한 난곡·난향마을의 변화과정만 아니라 주민들이 꿈꾸는 난곡난향의 모습도 전시하고 있다.
도시재생 성과, 난곡브랜드 알리기, 난곡 포토존 운영, 도시재생 영상 상영, 도슨트(docent)와 함께 하는 난곡 도시재생 해설 프로 등 ‘난곡의 시간’을 기록한 다채로운 내용들로 구성돼있다.
전시2관은 난곡동을 형상화한 3D 모델링 테이블에 난곡을 표현한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험형 전시공간으로 꾸며졌다.
이곳에서는 주민들이 원하는 도시재생을 담은 소원트리 ‘내년의 난곡에게’를 운영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연말을 기념해 나와 내 동네를 추억하는 난곡마을 스노우볼 제작 워크숍도 진행한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 번에 입장 가능한 인원을 15명으로 제한하고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성과를 공유하는 마을전시회를 통해 주민의 도시재생사업 참여를 높이고 사업에 동참한 주민의 소감을 공유하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나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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