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2022년 생태녹색관광 육성 지자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밀양시가 `2022년 생태녹색관광 육성 지자체 공모사업`에 위양지의 `꽃구름 둥둥 위양생태마실`이라는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발표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부산 북구, 강릉, 남원, 밀양 4개소가 선정됐으며, 시는 향후 국⋅도비 1억 6,24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전문컨설팅과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생태를 테마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밀양시가 `2022년 생태녹색관광 육성 지자체 공모사업`에 위양지의 `꽃구름 둥둥 위양생태마실`이라는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꽃구름 둥둥 위양생태마실’이라는 사업으로 현재 밀양에서 가장 핫한 지역 중 한 곳인 위양지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팝, 남생이, 후투티, 원앙 등 풍부한 생태자원을 조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백서 발간과 지역 마을 조직인 ‘위양지 사람들’의 역량 강화로 지속 발전 가능한 관광생태계를 조성하게 된다.
또한 플로깅 캠페인, 반려동물 캠핑 등을 추진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밀양아리나와 가산저수지를 연계한 걷기대회를 통해 비대면 관광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다양한 콘텐츠와 연계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도 관광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위양지는 이팝이 절정을 이루는 5월과 단풍이 드는 10월이 극성수기로 지난해 18만 2,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한국관광공사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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