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국립재활원은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2021 책임운영기관 서비스혁신 공유대회에서 `400만 최중증 장애인, 거동불편노인, 돌봄자를 위한 돌봄기술을 만나다`라는 사례로 2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책임운영기관 서비스혁신 공유대회에서는 53개 책임운영기관 가운데 12개 기관의 서비스혁신 우수성과를 발표했고 그 중 6개의 기관이 행정안전부장관상에 선정돼 수상했다.
올해 종합평가에서 국립재활원은 특히 사회적 가치 실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증장애인을 위한 사물 인터넷과 돌봄로봇 기술이 적용 가능한 스마트 돌봄 공간를 3차년도에 걸쳐 3개소를 구축했으며, 중증장애인이 휠체어로 생활할 수 있는 공간과 사물 인터넷 기술 및 유니버설 디자인 설비, 가구 등을 갖춰 다양한 돌봄이 가능한 스마트 돌봄 스페이스를 구축했다.
국립재활원은 복지부 지역사회통합돌봄 장애인 분야 선도사업 지역인 대구광역시 남구의 `무장애 자립주택` 구축 등 돌봄 환경 조성에 참여했으며, 전국 지자체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경험을 공유해 서울 마포구, 청양군, 제주도 등에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 구축・활용에 기여했다.
김완호 원장직무대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돌봄로봇 연구로 성과를 보여 준 국립재활원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돌봄로봇 및 기기와 관련된 서비스가 다양한 기관 및 돌봄이 필요한 곳에 의미있게 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마트 돌봄 스페이스 관련 자료 (자료=보건복지부)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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