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영종특별지부 관계자들은 29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환승투어 노동자 고용포기, 정부는 왜 방치하나?` 제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환승투어는 인천국제공항을 허브공항으로 만들기 위해, 환승객 유치와 국내 관광·재방문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구석구석까지 공항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보람과 자부심으로 노동자들은 올해를 얼마 남기지 않고 집단해고 위기에 처해있다”고 주장했다.
공공운수노조 영종특별지부 관계자들은 29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환승투어 노동자 고용포기, 정부는 왜 방치하나?` 제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이어 “기존 업체 하나투어ITC는 2년 동안 정부지원금을 받고 휴직을 이어오다가 철수를 결정했다. 기간제법에 따라, 2년 이상의 계속 근로자는 무기계약직 전환을 해야 함에도 사직을 종용하고 있다. 편법을 써서 자발적 퇴사를 부추기고, 고용승계 노력을 하지 않아도 고용노동부의 제재를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하나투어ITC는 손 털기 바쁘고 총괄 책임자 인천공항공사 항공마케팅팀은 인력 줄이기에 급급하다. 누가 진정 인천공항 환승투어를 책임지고 있는 것인가? 주먹구구식으로 계약되는 환승투어 운영용역, 공공기관에 의해 내국인/이주민 노동자들의 집단 해고 위기에도 정부는 방치만 하고 있을 것인가?”라며 정부를 성토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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