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 20대 대통령 중대 과제"

최윤식 기자

등록 2022-01-06 17:46

일본 방사성 오염수 방류 저지 공동행동은 6일 환경운동연합 사옥에서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를 막기 위한 정책 제안` 행사를 개최했다.

기자회견이 끝난 뒤 공동행동은 20대 대통령 가면을 쓴 관계자가 오염수 방류를 시도하는 일본 기사다 후미오 총리를 막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관련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있다.

민주노총, 녹색연합, 사회진보연대 등 시민사회단체와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한살림연합 등 어업인단체로 구성된 `일본 방사성 오염수 방류 저지 공동행동`은 6일 "일본 방사성 오염수 배출 관련 문제는 20대 대통령이 된 후보가 가장 먼저 처리해야 할 외교적·환경적 과제가 될 것"이라며 환경운동연합 사옥에서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를 막기 위한 정책 제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공동행동은 대선 후보들에게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를 저지하기 위한 구체적 대책 촉구 ▲정보 공개 투명성과 국민 소통 개선 약속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피해 대책 공개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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