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시는 도시 및 건축 분야 용역 38건, 총 125억원 규모를 발주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도시 및 건축 분야 용역 38건, 총 125억원 규모를 발주하며 용역자료집을 발간한다.
또한, 민간 업체들과의 사전 정보 공유 차원에서 발주 예정 용역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용역자료집을 발간해 공개한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도시 및 건축 분야 발주 예정 용역에 대해서 사전설명회를 개최해왔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설명회를 개최하지 않고 용역자료집을 서울균형발전포털 등을 통해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간한 용역자료집에는 균형발전본부, 도시계획국, 주택정책실, 공공개발기획단 등 4개 실·국·본부에서 추진하는 주요 용역의 세부내용, 발주시기, 사업예산 등이 담겨있으며, 사업부서와 담당자 연락처 등도 제공된다.
실·국·본부별로는 균형발전본부가 `국제교류 복합지구 공간특화 및 안내체계 정비 기본구상 용역` 등 15건, 도시계획국이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강변 공간 구상 용역` 등 10건을 발주한다.
주택정책실은 `1인 가구 주거모델 개발과 시범사업 기본구상 용역` 등 10건, 공공개발기획단은 `국·공유지 및 노후·저활용 시유지 활용방안 마련 용역` 등 3건을 발주한다.
용역자료집은 서울균형발전포털 및 도시계획포털에서 다운로드해 받아볼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균형발전본부 균형발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여장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시·건축 분야 용역사업에 대한 입찰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용역자료집을 발간하게 됐다"며 "용역 조기발주 및 신속집행을 통해 침체된 민생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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