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일회용 젓가락‧숟가락` 등 위생용품 검사

최윤식 기자

등록 2022-02-23 15:06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최근 배달음식, 가정간편식 등의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일회용 젓가락‧숟가락 등 위생용품`을 올해 첫 국민청원 안전검사 대상으로 선정하고 3월 한 달 동안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 대상은 지난 1년간 `일회용 나무젓가락 등 안전 검사 청원`이 국민 추천을 받음에 따라 국민청원 안전검사 심의위원회에서 타당성을 심의해 채택됐다.

 

채택된 청원은 "배달음식 등으로 인해 사용이 증가한 일회용 나무젓가락‧숟가락 등에 대해 국내제조 및 수입제품의 안전성을 검사해 달라"는 요청이다.

 

검사대상은 온‧오프라인으로 유통되는 일회용 젓가락‧숟가락과 일회용 포크‧나이프로 총 120개 제품이며, 검사항목은 위생용품 기준‧규격에 따른 재질별 항목이다.

 

검사진행 과정과 결과는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사이트, 보도자료 등으로 공개하고, 검사 결과가 기준‧규격에 적합하지 않은 제품은 회수‧폐기, 행정처분 등 조치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식의약품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홍보 자료 (이미지=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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