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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우수 마케팅 캠페인을 시상하는 ‘에피 어워드 코리아 2014’에서 「중부내륙관광열차 런칭 홍보마케팅」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에피(Effie) 어워드’는 매출효과가 탁월한 마케팅 캠페인을 선정, 시상하는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상이다. 현재 전 세계 44개국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에피 월드와이드 주최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 ‘에피(Effie) 어워드’ : 1968년 全美마케팅협회(AMA)가 제정한 46년 역사의 마케팅상
코레일은 대한항공,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벤츠코리아 등 30개 캠페인과 함께 파이널리스트에 뽑혔고 23일 열린 본상 시상식에서 은상에 선정됐다.
다양한 마케팅으로 신제품의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은 코레일은 신제품 부문의 유일한 수상자이며 공기업 최초의 수상이다.
특히, 광고대행사를 통해 마케팅을 진행한 다른 수상기업들과 달리 기획부터 실행까지 자체적으로 소화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코레일은 캠페인의 콘셉트를 ‘관광열차(O․V트레인)의 조기 안착을 위한 저비용·고효율의 마케팅’으로 정하고 다양한 홍보를 펼쳤다.
코레일은 사전 홍보, 붐업, 성수기 모객 등 단계별 전략에 따라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벤트, SNS, 온라인, 방송 PPL까지 아우르는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을 전개했다.
또한 각 역과 KTX 등 차내영상과 인쇄매체 등 철도 내부 매체를 최대한 활용하여 비용은 줄이면서도, 잠재고객에 대한 전달률은 높였다.
이런 결과로, 중부내륙관광열차는 운행 1년 만에 40만 명이 이용하였고 노선 수입도 50억 원이 증가할 정도로 성과를 내며 대표적인 관광열차로 자리 잡았다.
관광열차가 운행하는 간이역인 철암역과 분천역은 개통 전 하루 평균 이용객이 10여명에 불과했지만 운행 후 각각 915명과 876명으로 증가했고, 주말에는 2천명 가까이 방문하는 명소가 됐다.
또한 생산유발 348억 원, 일자리 창출 601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창조경제의 모델을 실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코레일은 앞으로도 철도이용률을 높이고 새로운 여행문화 창출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창조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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