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제품에 추가적인 서비스를 더하거나 서비스와 제품을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를 창출하여 창조경제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2014년도 서울형 제품-서비스 융합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6월 2일(월)까지 모집한다.
<문의 : SBA 기업성장팀 02-380-3525>
본 사업은 ‘제품의 서비스화’나 ‘서비스의 제품화’를 전략적으로 융합할 과제를 선정하여 지원함으로써, 서울시의 서비스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신시장 확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서울시에 소재하는 설립 1년 이상의 기업과 서울소재 대학의 산학협력단, 연구기관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는 본 사업은, 7개 과제, 연간 1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와 SBA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전략적 융합지원을 통해 신시장 개척, 매출 및 고용 확대 등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서울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국내 서비스기업의 63%가 제조업에 비해 불리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느끼는 것처럼(1) 그동안 대부분의 지원책이 제조업 위주로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서비스업이 제조업에 비해 경제지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절대 간과할 수는 없는 산업이다. 특히 산업최종수요가 10억원 발생할 경우, 제조업은 9.4명의 취업을 유발하는 반면 서비스업은 18.3명을 유발하고, 부가가치유발 또한 제조업에 대비 2배에 달할 정도로, 우리나라 경제구조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2)
※ (1) 서비스산업 경쟁력 현황 및 정책과제 조사(대한상공회의소, 2014.4.7)
(2) 2010 기준년 산업연관표 (한국은행, 2014.2.)
이미 주요 선진국에서는 이런 산업구조를 깨닫고 1990년대 후반부터 서비스 R&D에 대한 지원방안을 체계적으로 정립해 왔으며, MP3 기기에 음악 내려받기 서비스를 결합한(제품의 서비스화) 애플 아이튠즈와 검색서비스와 연동된 안드로이드폰을 제조한(서비스의 제품화) 구글의 성공사례는 잘 알려진 바 있다.
참고로, 서울의 서비스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서울형 제품-서비스 융합사업은, 사업시작년도에 18:1, 지난해에는 1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일만큼 관련 기업과 대학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12년 선정되었던 5개 과제는 성공적으로 완료가 되어 매출을 확대시키고 있으며, 2013년도 7개 과제는 현재 사업화가 진행 중에 있다.
제조의 한계를 서비스로 극복하고, 서비스 혁신을 제품화하여 생산 및 판매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하려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 대학, 연구소 등은 SBA 홈페이지(www.sba.kr)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6월 2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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