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열정樂서>, 중국 북경에서 첫 해외편 개최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5-30 11:02


대한민국 대표 토크콘서트 삼성 <열정樂서>의 첫 해외편이 열린다. 삼성그룹은 오는 6월 10일(화) 오후 6시 북경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한국인 유학생과 중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열정樂서> 중국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열정樂서> 중국편에는 김난도 서울대 교수와 장원기 중국삼성 사장, 양양 IOC 위원(前 중국 쇼트트랙 선수)이 강연자로 나서 한•중 젊은이들에게 땀과 열정의 가치를 전달한다.

올해부터 <열정樂서>는 아웃리치(OUTREACH•찾아가는 봉사활동)라는 슬로건을 도입, 국내 대학생 외에도 읍•면•도서지역 중학생과 보육시설 청소년, 해외 유학생 등 사회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삼성 CEO 강연자로 나서는 중국삼성 장원기 사장은 ‘기술쟁이 중국통 CEO’라는 타이틀로 자신의 인생 스토리와 중국 전문가로 성장하는 노하우를 전한다. 장 사장은 삼성전자에 입사해 삼성의 반도체와 LCD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스토리와 2012년 중국삼성 사장으로 부임해 ‘중국 사람보다 중국을 잘 아는 기술쟁이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 베스트셀러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중국에서도 100만부 이상 히트시키며 중국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김난도 교수는 이번 <열정樂서>에서 한•중 대학생의 다양한 인생 고민과 솔루션을 소개하고, 중국의 양양 IOC 위원은 국민 영웅에서 중국 스포츠 외교관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이야기한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나는 가수다’를 통해 중국의 한류 열풍을 이끄는 가수 박정현과 슈퍼스타K 출신 가수 정준영이 출연해 특별공연을 펼친다. 이날 진행은 북경대 대학원 출신인 MBC 방현주 아나운서가 맡는다.

이번 <열정樂서>는 지난 4월 11일(금) 부산 알로이시오중∙고교편 이후 2개월 만에 열리는 행사다.

<열정樂서>는 중국편 이후 국내로 무대를 다시 옮겨 6월 24일(화) 부산 벡스코에서 대학생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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