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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이 72시간 환승관광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충주시가 관광업계의 큰손인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지난해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최로 대규모 외국인 관광객이 충주를 다녀간데 이어 올해는 충주시 관내 그랜드관광호텔과 수안보조선호텔에 6월부터 12월까지 매달 800명의 중국인 관광객(요우커,遊客)들의 예약이 완료됐다.
시는 7월말 충주호수축제와 대한민국레저스포츠페스티벌, 8월말 충주세계무술축제를 이용한 관광 상품도 준비하고 있어 6천여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충주를 다녀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충주시는 가장 많이 찾아오는 중국인들에게 관광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중국어 관광안내지도와 관광홍보책자, 주요관광지 종합관광안내표지판에 대한 외국어 표기 정비를 서둘러 관광객 수용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11월 ‘2014 타이베이국제여전’에 참가해 현지에서 충주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여행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광객 수 증가에 발맞춰 중국인 관광객의 충주시 체류를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관광객의 불편사항을 발굴해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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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한인수 관광진흥팀장은 “빼어난 경치와 훌륭한 시설을 갖춘 충주 관광지 소개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요우커에 대한 관광 패턴을 분석하고 관광객 특성에 맞는 관광 상품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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