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 위한 지원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이성규 기자

등록 2022-05-16 14:34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한종협)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농업분야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졸속 편성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농업분야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졸속 편성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기자회견에서 한종협은 “작년 2차 추경 당시 정부는 상당부분 농어촌특별세를 통해 재원을 마련한 데 이어 이번에는 2022년도 농업예산 가운데 4000억원을 삭감했다”고 비판했다.

 

한종협은 국회 추경안 심의과정에서 ▲비료가격 인상분 국고 지원 분담률 재조정 ▲농업분야 에너지 바우처 지급 ▲사료가격 인상분 지원을 추가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이어 “농업분야 예산은 삭감하면서 농민을 위한 지원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어 타 산업 분야와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한종협은 국회 추경안 심의과정에서 ▲비료가격 인상분 국고 지원 분담률 재조정 ▲농업분야 에너지 바우처 지급 ▲사료가격 인상분 지원을 추가 반영할 것을 이날 촉구했다.

 

 

이성규

이성규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아02796
등록일자2013-07-30
오픈일자2013-07-30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이 승
편집인이 승
연락처070)4639-5359
FAX070)4325-5030
이메일help@dadamedia.net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문래동3가) 4동 502호
(주)지브린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