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지난 1일부터 서울관광재단의 외국인 서울관광 홍보단 ‘글로벌서울메이트(Global Seoul Mate)’와 함께하는 야간 관광 팸투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는 지난 1일부터 서울관광재단의 외국인 서울관광 홍보단 `글로벌서울메이트(Global Seoul Mate)`와 함께하는 야간 관광 팸투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의 관광통계에 따르면 올 5월 한 달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17만 5천922명으로, 지난해 5월 7만 4천463명보다 136% 증가했다.
이에 구는 늘어나는 관광 수요에 맞춰, 영등포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체험거리를 국내외로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팸투어를 활용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아시아 15개국, 유럽 15개국, 북남미 11개국 등 다양한 국적으로 구성된 글로벌서울메이트 13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보유 팔로워 수 합계가 238만 명에 달하는 인플루언서들로, 팸투어를 통해 영등포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직접 둘러보고 체험한 후 개성 넘치는 홍보 콘텐츠를 생산 및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오는 20일까지 ‘영등포구와 함께 즐기는 여름휴가’라는 콘셉트 아래 팸투어와 필수 미션을 진행한다. 한강의 낭만적인 여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서울요트마리나, 이랜드크루즈, 63스퀘어 중 한 곳을 야간시간에 방문하고 각자의 SNS에 사진, 활동 내용, 후기 등을 남기는 방식이다.
또한 11월에는 문래창작촌, 선유도공원 등 도보관광코스와 의료관광 연계 체험행사를 선택 미션으로 수행하고 이를 SNS 콘텐츠로 제작, 업로드하여 영등포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세계 곳곳에 알릴 예정이다.
윤재용 문화체육과장은 “글로벌 영향력과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지닌 글로벌서울메이트의 활약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채로운 영등포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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