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동작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CCTV 차량통행량 분석 빅데이터’ 분야 선도구로 위상을 입증했으며 사업비 3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중앙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민 관심도와 행정수요가 높은 ▲CCTV 차량통행량 분석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범죄환경예방 3개 분야로 추진됐다.
특히 구는 영상분석 기술 전문기관과 협의를 통한 객관적 자료 확보및 사업에 대한 기관 관심도 등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동작구 CCTV 차량통행량 분석 사업’은 지능형 CCTV를 활용한 차선별‧시간대별‧차종별 교통량 및 신호위반 영상분석 데이터로 ▲교통혼잡도 ▲사고유발 원인을 분석, 예측함으로써 교통정책 수립을 위한 객관적 근거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주민 불편 교통체계를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 ▲신상도초 사거리 좌회전‧U턴 차선 신설 ▲신대방동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U턴 차선 신설 등을 추진 중이고 상습정체 구간의 도로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불합리한 교통체계를 개선해 교통이 편리한 동작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정책 추진하는 과정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사결정으로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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