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 오전 체자르 마놀레 아르메아누(Cezar Manole Armeanu) 주한 루마니아대사를 만나 부산-루마니아 간 관광, 문화, 교육 분야 등에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12일 오전 체자르 마놀레 아르메아누 주한 루마니아대사를 만나 부산-루마니아 간 관광, 문화, 교육 분야 등에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먼저 아르메아누 대사에게 부산 방문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고, 아르메아누 대사는 “이번이 부산 방문 세 번째이며 부산은 현대적이고 매력적인 도시다”라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부산은 물류·신산업·신금융·신문화 콘텐츠 허브를 구축해 부산을 아시아 글로벌 허브 도시로 만들 계획이며 이를 위해 2030 월드 엑스포 유치는 부산의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아르메아누 대사는 “루마니아의 콘스탄차시(市)와 부산시 간 자매도시 체결을 제안하며. 콘스탄차시는 흑해를 접하고 있는 도시로 관광으로도 유명하고, 로테르담 항만에 이은 유럽 제2항만을 보유한 도시로서 부산과 유사한 점이 많다”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부산은 해외 37개 도시와 자매 우호도시를 체결하고 있는데, 루마니아 콘스탄차시와 자매도시 체결을 제안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이후 아르메아누 대사는 루마니아 감독들의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부산과의 심포니 음악 및 발레 교류, 비즈니스 초청 여행, 대학 간 교류 활성화 등 문화, 예술,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 부산과의 교류 의사를 밝혔다.
이에 박 시장은 문화, 예술, 관광 분야도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분야이며 다양한 의견과 제안에 감사함을 표했고, 마지막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루마니아는 도나우(다뉴브)강과 카르파티아 산맥 등 대자연과 문화유산을 두루 간직한 나라이며, 한국과는 1990년 국교를 수립한 이래 올해 수교 32주년을 맞이한다. 한국은 루마니아의 아시아 국가 내 유일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국이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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