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이달 29일부터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수시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1인당 30만원씩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 금액은 1인당 30만원으로, 9월 23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첫 주인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를 시행한다.
신청 대상은 2022년 7월 1일 0시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과 여수시에 체류지를 둔 영주권자 또는 결혼이민자로 28만여 명에게 총 842억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즉시 선불카드 또는 여사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선불카드의 경우 사용 전 카드사 홈페이지, 영업점, 고객센터 등에 등록하면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표상 동일 세대일 경우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신청 가능하고, 동일 세대가 아닌 경우에는 직계 존비속, 형제자매 등이 대리 신청해 일괄 수령이 가능하다. 단, 동거인은 별도 신청해야 한다.
일상회복지원금은 지역 소비촉진과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여수지역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대형마트, 유흥업소, 온라인쇼핑몰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특히 선불카드의 경우 2023년 6월 30일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니 유의해야 한다.
정기명 시장은 “그동안 우리 시도 코로나19로 몇 차례 위기가 있었지만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일상회복으로 가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전에 최대한 빠르게 사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상현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제주,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평가 및 우수 업체 지원
- 정부, 부동산 시장 점검 TF 가동… “주거안정 최우선, 시장 불안 총력 대응”
- 생성형 AI 저작권 분쟁 예방 나선다… 등록 및 활용 안내서 6월 말 발간
- 빵류 섭취 후 살모넬라균 감염 집단발생… 세종·부안서 추가 확인
- 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최…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해법 모색
- 국내 최초 유일 전기차부품 쇼핑몰 ‘이파트 Epart’ 운영 기업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KGM,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글로벌 시장 수출 선적
-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1호 굴뚝 해체 완료
- 관악구,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총놀이…`가족 숲포츠 올림픽` 개최
- 마포구, 구민의 마음 헤아린 적극행정 함께 추천해주세요
많이 본 뉴스
- 1네이버클라우드, AI 영상 분석 서비스 ‘MAIU’ 공개…편집시간 1/15로 단축
- 2경기도, 광교저수지·팔당호 녹조예방 총력대응
- 3인천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상황 점검
- 4평택시, 국제학교 유치 협상 마무리…최종 선정 절차 착수
- 5강북구, 돌봄특화사업 `우리동네 이음마루` 운영 본격화
- 6현대자동차, ‘2026 그랜저’ 출시…스페셜 트림 ‘아너스’ 신설로 선택폭 확대
- 7용산구, Y.로컬랩 실전 창업 교육 실시
- 8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2차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추진
- 9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천왕청소년마을축제 ‘All Day Youth Day’ 성료
- 10GH, 부천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실시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