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길거리 음악회를 선보인다.
구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발산역 1번 출구 마곡 문화의 거리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발산역 1번 출구 마곡 문화의 거리에서 버스킹 공연 진행
‘매력을 발산하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마곡 문화의 거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5일 ‘더 뉴 재즈밴드’를 시작으로 9월 1일 어쿠스틱 밴드 ‘온도’, ‘봄여름’, 9월 8일 인디밴드 ‘분리수거’, 9월 15일 ‘최우인’, ‘오늘맑음’ 등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평소 젊은 세대가 많이 모이는 특성을 고려해 재즈·인디음악, 대중가요 등의 장르로 꾸며진 이번 공연은 관객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공연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펼쳐지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또한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i강서tv에서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구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을 응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채로운 이벤트로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를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 문화 인프라 구축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발산역에서 마곡역까지 1킬로미터 연결 녹지 구간에 마곡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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