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면, 인적자원 네트워크 강화로 그늘 없는 복지공동체 실현

김상현 기자

등록 2022-08-25 18:26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4일 관대기사식당, 최고집삼겹살과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관대기사식당 후원 협약 체결 기념사진

이번 협약으로 둔포면 중장년층 1인 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30가구가 매월 반찬 등 식품을 후원받게 됐고, 둔포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은 밑반찬 세트를 각 가정에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기로 했다.

 

임철민 대표와 엄미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보람 있다. 매월 정기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고집삽결살 후원 협약 체결 기념사진

김홍주 단장은 “뜻깊은 사업에 우리 행복키움추진단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협약식 후 둔포면은 A+동행노인복지센터에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A+동행노인복지센터 소속 사회복지사와 방문 요양 보호사 80여 명은 노령, 장애, 질병, 빈곤 등 위기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위기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역할을 하게 된다.

 

전문옥 센터장은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서 복지공동체 사명감으로 지원 대상자를 발굴해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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