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운영 전 과정을 연계한 전자적 관리체계인 「디지털 마을플랫폼」구축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운영 전 과정을 연계한 전자적 관리체계인 「디지털 마을플랫폼」구축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경과 및 전략 등을 보고하고 브랜드 네이밍으로 `인천온마을`을 확정했다. 인천온마을은 온(전체) 마을, 온(라인) 마을, 마을 위에 (ON)을 의미한다.
특히, 발대식 중간에 「디지털 마을플랫폼」이 우리의 일상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오게 되는지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홍보 동영상을 선보여 재미와 함께 신선함을 더했다. 또 시민 참여 활동의 효과적 홍보 공유, 마을자원 구성방안 등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어져 이날 발대식의 참여 효과를 높였다.
현재 등록된 인천시 주민자치회는 총 141개이며,「디지털 마을플랫폼」거버넌스 회원들은 소속된 주민자치회와 인천시간 정보교환을 비롯해 사업 홍보에 대한 활성화 등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최우선 과제로 주민자치회의 수요에 맞춰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 홍보 창구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시범기관으로 선정한 9개동을 중심으로 전국 2대 도시인 인천의 입지를 활용해 주민자치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자리 잡도록 하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8월 5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민참여 통합표준모델 설계를 바탕으로 디자인 시안에 대한 품평회를 가진바 있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에서 “민관 협치의 획기적인 발전 모델인 디지털 마을플랫폼이 인천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의 「디지털 마을플랫폼」 구축사업은 내년 1월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137개 주민자치회 업무관리, 회계관리, 사업관리, 그룹관리 등 4개 업무 전반을 플랫폼화하는 사업이다.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서는 인천시가 처음 도입하는 시스템이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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