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가 우울감, 취업 애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반기 청년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북구에 거주 중인 1988년생부터 2003년생까지인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면 소득, 재산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청년 등은 우선지원대상자로 선정된다.
상담 서비스는 A형과 B형으로 나뉜다. 먼저 A형은 일반적 심리상담을 진행하며, 1회당 6천원의 본인부담금을 지불해야한다. B형은 자립준비 청년 등을 위한 높은 수준의 심리 상담을 제공하며, 1회당 7천원의 부담금이 청구된다.
희망자는 오는 16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구는 대상자 선정 시 문자 등의 방법으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은 서울시 전역의 청년마음 건강 바우처 제공기관 중 본인에게 적합한 상담기관을 직접 선택해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은 오는 10월부터 3개월 간 총 10회에 걸쳐 일대일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강북구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경제적 문제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돌보겠다”며 “강북구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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