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먼저 주택침수 가구에 ‘정부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동작구 보건소에 마련된 침수피해현장 상담소를 찾아 직원을 격려하고 있다.
구는 최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재난지원금의 先 지급을 위해, 발빠르게 정부재난지원금 교부 전에 80억원 규모의 원포인트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침수피해 가구에 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
지난 5일까지 재난지원금 69억6천8백만원(3,484건) 중 63억4천2백만원(3,171건)을 지급, 91% 지급을 완료했으며 추석 전 100% 지급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구는 집중호우 피해 소상공인에게 점포당 재난지원금 500만원을 8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당초 지급 계획된 ▲긴급복구비 200만원와 함께 ▲정부 지원금 200만원 ▲시지원금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밖에도 수해 소상공인 자금 지원을 위해 업체당 연 2% 고정금리, 최대 2억 원까지 ‘재해중소기업자금’ 및 ‘긴급경영안정자금’ 융자를 실시하며 구는 1년간 이자를 지원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라며 “추석 전까지 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과 복구 완료를 목표로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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