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제6회 청년의 날을 맞아 9월 17일 양천구 광역일자리카페에서 지역 청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ECO 양천 청년이 그린(GREEN)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계기로 최근 이슈가 되는 비거니즘, 제로웨이스트, 1회용 플라스틱 등 환경문제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을 제고하고, 구민이 보유한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와 의견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서울시 청년자율예산제 사업으로 추진되는 ‘ECO 양천 청년이 그린(GREEN) 토크쇼’는 양천구에 거주하는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이 직접 제안하고 기획에 참여했다. 특히 지역에서 활동 중인 환경보호 동아리 소속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양천구 환경정책 추진 방향 안내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이은경 대표 강연 ‘제로웨이스트란 무엇인가?’ ▲양천구 청년 뮤지션 초청 공연(라온하제 앙상블-노이플룻, 싱어송라이터 이규연)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 강연 ‘기후재난과 환경 관련 직업 강연’ ▲질의응답 등이 예정돼 있다.
행사는 오는 17일 목동깨비시장 공유센터 4층에 위치한 양천구 광역 일자리카페에서 2시간가량 운영된다. 더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코너는 양천구 공식 유튜브인 양천TV를 활용해 온 ·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ECO 양천 청년이 그린(GREEN) 토크쇼’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16일까지 구글폼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질의응답 코너에 활용할 사전 질문도 함께 접수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의 무궁한 역량과 재능이 발현될 수 있는 다양한 청년사업을 적극 발굴 ·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ECO 양천 청년이 그린(GREEN) 토크쇼` 홍보 포스터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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