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북평전천제’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명의 보고, 전천!』이란 주제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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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동축제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북평동 각 단체에서 주관(후원)하여 이뤄지는 시민 화합 축제인 ‘제5회 북평전천제’는 6월 27일(금) 오후 8시 “제12회 북평영화제”를 시작으로 29일(일)까지 3일간 전천둔치 일원에서 진행된다.
6월 28일(토) 오후6시30분 축제를 알리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지며 앞서, 오전10시 “제13회 전천사랑 건강달리기대회”와 “전천뗏목 시승‘ 행사가 열린다.
이어, “전천강변 자전거 퍼레이드” 행사, “전천그림그리기대회” 등 다양한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축제의 차별화 및 북평지역의 놀이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북평원님놀이보존회에서 지난해 선보여 인기를 끌었던 ’북평원님놀이‘도 다시 한번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 마지막날인 6월 29일(일)에는 “제5회 솔미산 가족등반대회”를 시작으로, “전천똥꼬 낚시대회”, “봉황새춤”, “전천뿌구리탕 품평대회”, “전천 모터배쇼 퍼레이드” “전천가요제‘ 등이 이어져 흥미를 더하게 된다.
아울러, 6월 28일과 29일 2일간 전천뗏목시승, 원님놀이 복식체험 기념촬영, 뒤들 어제와 오늘 사진전, 네일아트, 천연염색, 나무공예, 구슬매듭체험 등 각종 체험 및 부대 행사도 마련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북평동주민센터는 6월 28일(토)은 북평민속장이 열리는 날이어서 주말 장터를 찾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장구경과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좋은 체험과 추억을 만들어가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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