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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27일 시청 8층에 마련된 기업의 전당에서 기업도시 입주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도시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역 인재 고용 및 물품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능동적인 참여를 제안하고, 나아가 2만 자족의 충주기업도시 조기 완성을 견인하기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간담회에는 한대수 경제건설국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및 충주기업도시(주) 관계자와 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상생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우선 입주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고, 지역사회 연계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방안, 충주기업도시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과 제안의 순서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한대수 경제건설국장은 “충주시는 대한민국 최초의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기업도시 건설, 충주메가폴리스의 성공적인 착공, 사통팔달의 고속교통망 확충 등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었고,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기업들과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기업이 발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준공 완료된 충주기업도시는 지식산업용지 분양율 약 90%로, 22개의 대기업 및 우량기업이 입주계약을 완료했고, 현재 HL그린파워,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미원SC, 롯데주류 등 12개 기업이 가동중이며, 나머지 기업도 기업활동을 위한 공장설립 준비에 한창이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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