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새로운 얼굴 공개...‘소통’ 증대로 도약 기대

김상현 기자

등록 2022-09-21 10:09

부천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얼굴이 새로워졌다.

 

부천의 새로운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로고(기본형)

부천시에 따르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회원도시는 공식적인 유네스코 이름과 로고를 사용할 수 있는 바, 유네스코 파리 본부의 그래픽 헌장의 개정에 따라 부천 문학창의도시 아이덴티티 디자인이 새롭게 개발됐다.

 

부천의 새로운 문학창의도시 로고는 세계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문장 기호인 느낌표, 콜론, 세미콜론, 괄호< ! ; ; ( >를 조합하여 부천시의 영문 이니셜 ‘B’와 ‘C’를 형상화한 디자인이다. 부천시는 신규 로고를 전환점 삼아 창의도시가 추구하는 비전인 ‘소통’을 강화하여 새롭게 도약하고자 한다.

 

부천시는 문학을 비롯해 영화, 애니메이션, 음악 등 다양한 창의영역과 융합할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을 구축하여 창의산업 생태계의 기초를 다지며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구현하는 도시로 지속 발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문화와 창의성 발전에 노력해 온 전 세계 도시들 간의 국제협력을 증진시키고자 2004년에 창설됐다. 2022년 현재 7개 창의분야(문학, 공예와 민속예술, 디자인, 미디어아트, 영화, 음식, 음악)로 구성, 295개 도시가 가입한 네트워크로 성장했으며 네트워크 내 창의분야 간의 협력을 촉진한다.

 

부천시는 2017년부터 문학 분야에 동아시아 최초로 가입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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