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못지않게 젊음과 예술로 가득 찬 마곡 문화의 거리에 버스킹 시즌2가 찾아온다.
주민들과 함께 버스킹을 즐기고 있는 김태우 구청장
서울 강서구는 22일부터 마곡 문화의 거리에서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버스킹 공연 시즌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마곡 문화의 거리에서 버스킹을 진행했다.
마곡 문화의 거리를 홍대에 버금가는 젊음과 예술의 거리로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김 구청장의 기획에서 출발한 버스킹 공연은 매주 다채로운 공연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에 김 구청장은 주민들의 호응에 화답하고자 즉각 마곡 문화의 거리 버스킹 시즌2를 기획했다.
22일 시즌2 첫 공연에서는 독특한 힙합 어쿠스틱을 추구하는 ‘도리토리’의 유쾌한 무대와 블랙핑크,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커버해 눈길을 끈 3인조 보컬그룹 ‘세자전거’가 멋진 하모니를 선보인다.
오는 10월 27일까지 이어지는 버스킹 공연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마곡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진다. 또한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i강서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멀지 가지 않고도 가까이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김 구청장은 “지난 4차례 공연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만나보니 우리구에 이런 이벤트가 더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다”라며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다들 어려운 상황이지만 공연장을 찾아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도 함께 살려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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