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문명의 이기 속에 인간성 상실의 위기에 빠진 현대인을 무용으로 표현한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의 눈먼자들’공연을 22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 눈먼자들 포스터(제공=안동시)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는 현대 사회와 인류 미래에 대한 상상들을 춤으로 풀어내는 다양한 실험적인 예술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 현대무용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실력있는 전문 현대무용 예술단체이다.
이번‘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의 눈먼자들’은 사람보다는 물질을 우선시하고 인간이 기계 부속처럼 느껴지는 이기적인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본성과 회복 가능성을 현대무용으로 표현한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기대되는 공연이다.
한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전국 방방곡곡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 나눔으로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 및 국민 개개인의 문화 수준 향상과 격차를 해소하고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의 뮤지컬, 연극, 무용, 넌버벌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의 눈먼자들’의 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으로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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