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지난 22일 ‘2022년 구로구 청소년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2년 구로구 청소년 정책토론회`가 지난 22일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렸다. 폐회식 때(사진) 청소년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구는 청소년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소년이 마련한 정책을 구정에 반영코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구로구청소년의회, 아동참여위원회, 청소년자치기구 등 관내 청소년 기구에 속한 학생 50여명이 토론 주체로 참석했다.
이인영 국회의원, 김인제 시의원, 방은경 구의원, 최태영 구의원 등이 축사를 하고, 서울천왕초등학교 방대곤 교장, 기후위기 대응 워킹그룹 박지연 대표, 아라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김준호 이사장, 학교너머더큰학교 서동규 대표가 지역사회 전문가로서 토론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구로구청소년의회 의장과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의 청소년헌장 낭독과 청소년정책의견서 전달을 시작으로 총 6개의 주제 △교육 △인권 △교통 △안전 △환경 △문화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사전에 제안된 의제와 구로구청소년의회 자료 등을 바탕으로 주제별 안건을 논의했다.
추후에 구로구청소년의회는 안건에 대한 검토 과정을 거쳐 최종안들을 선정, 내달 개최되는 정례회를 통해 구로구에 제안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궁동청소년문화의집이나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에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는 데 이날 토론회가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활동하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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