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가 대규모 재난상황에 대비해 구의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자 오는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9년 안전한국훈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화재와 같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종합훈련이다. 범국가적 재난대응 역량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2005년부터 실제 상황에 기반을 둔 훈련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중점 훈련은 11월 18일 여는 ‘대형건물 화재 발생’을 가정한 토론·현장훈련이다. 종로소방서, 종로‧혜화경찰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대한적십자사 등 9개 유관기관과 현대엔지니어링, 서울대병원, KT 광화문지사,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10개 민간기업‧단체가 참여하는 기관 간 통합연계훈련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구는 안전한국훈련 기간 동안 병원, 시장, 복지시설을 포함한 여러 다중이용시설과 어린이집 등 재난취약시설에서도 소방서 합동 훈련 및 점검,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주민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훈련 전 과정에 참여할 ‘안전한국훈련 체험단’을 운영한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성별, 연령, 직업 등 다양한 계층의 구민들을 선발하고 이들의 모니터링 및 훈련 평가 결과를 다음해 훈련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실전 같은 상황에서 유관기관 간 협조가 긴밀하게 이루어지는지, 재난대응 매뉴얼대로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한지 점검‧확인하고, 미비점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종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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