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오는 11월 11일 오후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화재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송파구가 오는 11월 11일 오후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화재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부각되면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파소방서의 협조로 풍부한 실무경험과 안전교육 경력을 갖춘 전문 강사들이 함께 한다.
교육은 1‧2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 위주의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서 구청장이 교육에 직접 참여해 직원들과 함께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이용하여 심정지 환자 의식확인, 심장압박 등을 실습한다.
2부는 ▲화재예방법 ▲소방시설관리법 ▲화재발생시 대피방법 등 화재안전교육으로 이뤄진다.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능동적으로 화재에 대처할 수 있도록 완강기 사용법과 로프 매듭법에 대해 교육한다.
이론과 실습이 어우러진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청사 내 응급상황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구는 마천동에 위치한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진행하는 심폐소생술 및 재난‧재해 안전교육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보다 많은 구민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도시의 안전이 지방행정의 핵심”이라면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분야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뿐 아니라 안전매뉴얼 정비 및 재난관리체계 구축에 힘쓰는 등 세심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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