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이 2022년 11월 둘째 주(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6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30%가 긍정 평가했고 62%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
한국갤럽이 2022년 11월 둘째 주(8~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 관련 여론조사 결과 30%가 긍정 평가했고 62%는 부정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69%), 60대 이상(52%) 등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3%), 40대(81%) 등에서 두드러진다. 성향별 직무 긍정률은 보수층 55%, 중도층 29%, 진보층 6%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304명, 자유응답) `전반적으로 잘한다`(11%), `국방/안보`, `이태원 사고 수습`,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이상 7%), `공정/정의/원칙`(6%), `결단력/추진력/뚝심`(5%), `진실함/솔직함/거짓없음`, `경제/민생`(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626명, 자유응답) `경험·자질 부족/무능함`(14%), `이태원 참사·사건 대처 미흡`(11%), `전반적으로 잘못한다`(9%), `인사(人事)`, `소통 미흡`(이상 7%), `외교`, `직무 태도`,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이상 6%), `독단적/일방적`, `통합·협치 부족`(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최근 3주간 윤 대통령 직무 평가와 여당 지지도의 표면적 변화는 거의 없지만, 지난주 긍·부정 평가 이유 양쪽에 이태원 참사가 새로이 등장했고 관련 언급도 늘었다.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 6개월 무렵 직무 수행 긍정률은 제13대 노태우 53%(1988년 7월), 제14대 김영삼 84%(1993년 8월), 제15대 김대중 56%(1998년 9월), 제16대 노무현 30%(2003년 8월), 제17대 이명박 24%(2008년 8월), 제18대 박근혜 59%(2013년 8월 19~22일), 제19대 문재인 74%(2017년 11월 7~9일)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4%, 국민의힘 32%, 무당(無黨)층 27%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4%, 국민의힘 32%, 무당(無黨)층 27%
2022년 11월 둘째 주(8~10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4%, 국민의힘 32%,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7%, 정의당 6%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40대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약 50%, 20대에서는 무당층이 37%다. 정치적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68%가 국민의힘, 진보층의 64%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26%, 더불어민주당 33%,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 32%다.
6월 이후 정당 지지도 변동은 주로 성향 중도층에서 비롯한다. 월별 통합 기준 중도층에서의 국민의힘 지지도는 6월 36%에서 10월 23%로 점진 하락했고, 더불어민주당은 6월 28%였으나 7월부터는 30%대 초반과 후반을 오간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무선(90%)·유선(10%)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1.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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