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11월 17일 ‘제1회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의 날’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의 날’은 구민이 원하는 금천구의 모습과 현실과의 간극을 줄이고자 주요 현안 사업들을 시작으로 구정운영 전반에 걸쳐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금천구, G밸리에서 `현장 구청장의 날` 본격 운영
제1회 현장구청장의 날은 ‘기업하기 좋고 근무하기 좋은 G밸리 조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서울 최대 산업단지이자 창업기업의 요람인 G밸리가 세계 속의 ‘4차산업 융복합 도심산업단지’로 도약하는 데 전 부서가 한마음 한뜻으로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현장 구청장의 날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G밸리 창업복지센터와 노사발전재단 서울서부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를 방문했다.
G밸리 창업복지센터에서는 센터 내 시설인 서울청년센터(금천오랑),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 창업큐브 커뮤니티시설, IOT 기술지원센터 등의 운영 내용을 경청하고, 서울서부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에서는 중장년 일자리 창출 정책 등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눴다.
2부에서는 금천구 상공회 정득수 회장 등 G밸리 기업인 12명이 참여하는 ‘기업하기 좋고 근무하기 좋은 G밸리 조성을 위한 기업인 간담회’를 마련해 구정 업무 전반에 대한 기업인들의 바람과 질문을 경청하고 함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금천구는 앞으로도 △ 청년정책 △ 교육 명문도시 실현 △ 도시계획 및 도시재생 △ 녹지인프라 확충 △ 주차문제 △ 쓰레기·환경문제 등 생활 속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금천구는 구청장 직통 문자메시지 전용 휴대전화를 운영해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실천하는 ‘현장행정’이야말로 구정 목표 달성의 키워드”라며,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경청하고, 지역과 관련된 작은 일이라도 직접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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