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키즈캐슬, `부기`와 `주니토니`로 부산 홍보 함께한다!

김상현 기자

등록 2022-11-24 16:59

부산시는 세계적 인기 유튜브 채널 `주니토니`를 운영하는 키즈캐슬 에듀테인먼트(이하 키즈캐슬)와 어린이 대상 ‘부산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25일 내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부산에 가면> 애니메이션 티저사진 (본편 25일 18시 공개)

키즈캐슬 에듀테인먼트는 ‘전세계 아이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상상거리를 제공한다’는 구호(캐치프레이즈) 아래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브 채널 ‘주니토니’를 운영하는 어린이 콘텐츠 제작사다.

 

2012년에 개설돼 6개 언어로 운영되고 있는 ‘주니토니’ 채널은 현재 약 500만 명의 구독자와 45억여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국내·외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주니토니’ 채널에는 동화·동요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영상·음원 콘텐츠가 제공되며, 콘텐츠에는 쌍둥이 꼬마마법사 ‘주니’와 ‘토니’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부산에 가면> 애니메이션 티저사진 (본편 25일 18시 공개)

이번 협업은 키즈캐슬이 부산시에 시 공식 소통캐릭터 `부기`와 유튜브 주니토니 채널 출연 주인공 주니`와 `토니`를 활용한 부산 홍보 콘텐츠 제작을 먼저 제안했고, 시가 이를 수락함에 따라 성사됐다.

 

이는 최근 부기를 활용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파리바게뜨 케이크 출시, 각종 부산 홍보 캠페인 등이 대중과 어린이들의 큰 인기를 얻음에 따라, 두 기관의 협업이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분석했기 때문이다.

 

부산시와 키즈캐슬이 제작한 부산 홍보 콘텐츠는 총 3편으로 오는 25일 오후 6시 애니메이션 ‘부산에 가면’을 시작으로 ‘부산 사투리송’, ‘사투리 퀴즈쇼’가 차례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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