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금천구립여성합창단이 12월 2일 금나래아트홀에서 21번째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립여성합창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그동안 적은 관객들 대상으로만 공연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아쉬움을 이번 정기 연주회에서 관람객들에게 열정을 다해 쏟아낼 계획이다.
제21회 정기 연주회의 부제는 ‘쉼 그리고 다시’이다. 클래식과 합창 음악, 대중적으로 알려진 곡들을 중심으로 레퍼토리를 구성했다.
첫 번째 스테이지 ‘시 음악이 되어 만나다’는 △ 어느 가을날의 만남 △ 비단안개 △ 별 △ 못 잊어 순으로 연주되는데, 우리말 가사의 아름다운 시들이 관객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두 번째 무대는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느낌의 연주들이 준비돼 있다. △ 번개△ 소요유 △ Ye shall have a song이 자연과 음악의 만남을 선사한다. 마지막 무대는 대중적으로 사랑 받는 곡 △ 걱정말아요 그대 △ 새들처럼 △ 엄지척 △ 찐이야 순으로 연주된다.
합창 무대와 더불어 현악 4중주 ‘안음’ 앙상블의 초청연주도 있어 클래식과 합창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문화도시 금천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구립 여성합창단의 모든 임원 및 단원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며, “구민들께서는 겨울밤 가족 또는 가까운 분들과 같이 오셔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겨울의 감성을 담아 펼쳐지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만남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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