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지난 24일 환경부 주관 ‘2022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년 우수, 2020년 최우수, 2021년 최우수 수상에 이은 4년 연속수상이다.
부천시는 환경부 주관 `2022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전국의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공공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평가는 인구수 기준으로 △Ⅰ그룹(30만명 이상) △Ⅱ그룹(10만~30만명) △Ⅲ그룹(5~10만명) △Ⅳ그룹(5만명 미만) 총 4개 그룹으로 분류해 실시한다.
Ⅰ그룹에 속한 부천시는 올해 평가에서 ▲하수도 침수예방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 ▲하수도 악취저감을 위한 부천 도시대기정보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 ▲바이오가스 및 미활용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자립화 사업 ▲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효율 향상을 위한 운영개선 및 예산절감 노력 ▲환경부 등과 하수처리 효율 향상을 위한 각종 연구개발(R&D) 활동 등이 평가 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2019년부터 4년 연속수상이라는 영예를 얻게 됐다.
특히, 부천시는 바이오가스 및 미활용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자립화 사업을 통해 33.5%라는 전국 최고 수준의 에너지 자립도를 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연속 수상으로 부천시 하수도공기업 운영의 전문성과 경쟁력, 하수도시설 운영・관리의 효율성과 우수성을 높이 인증받았다는 평가다.
조용익 시장은 “부천시는 하수도시설 최적화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 4년 연속수상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하수도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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