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생활문화센터”가 26일을 개관식을 갖고 과천시민들이 자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었다.
과천시 생활문화센터 개관
과천문화원 지하 1층에 자리 잡은 “과천시 생활문화센터”는 각종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열린공간, 다목적 강당의 관악홀, 청계홀, 율동연습실, 방음연습실, 영상제작실, 시청각실, 소규모 모임공간, 쉼터 기능의 마주침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센터는 자율적 생활문화 활동 장소와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지역문화 공동체 형성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시민들이 주체가 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 26일 개관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진웅 과천시의회의장, 신학수 과천문화원장, 시민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계용 과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과천시 생활문화센터가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플랫폼이 되어 시민 누구나 센터에서 일상 속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서는 과천문원중학교 밴드부 “디네브”의 축하공연과 특별가수 다이아(DIA)가 출현해 케이팝 댄스 체험을 진행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공간과 모임공간, 마주침공간 등에서 13팀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문화동호회 축제와 다채로운 체험장이 마련됐다.
과천시 생활문화센터는 평소 취미,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예정일로부터 최소 15일 이전에 사용신청서를 작성해 과천시 생활문화센터로 신청할 경우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과천시 생활문화센터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단체 및 동호회 등 다양한 생활문화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주민들과의 접점을 더욱 높여 지역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소통공간으로서 주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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